운주사 와불 앞에선 세계문화유산 자치단체장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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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주사 와불 앞에선 세계문화유산 자치단체장들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2.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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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문화유산도시협의회 후 염태영 수원시장 등 단체장들 천불천탑 둘러봐”

염태영 수원시장과 홍이식 화순군수를 비롯한 세계문화유산 보유도시 기관장들이 24일 운수사에서 열린 세계문화유산도시협의회 7차 회의를 마친 뒤 운주사 천불천탑 중 와불을 둘러보고 있다.

운주사는 미륵부처를 모신 절이다. 미륵은 도탄에 빠진 중생을 구하러 미래에 올 부처다. 특히, 운주사 미륵 중 와불은 거꾸로 누워 있는 미륵으로 유명하다.

이 와불이 똑바로 서는 날 잘못된 세상이 뒤집힌다는 전설이 전해내려 온다.

한편, 이번 회의에서는 수원시 문화관광과장이 ‘세계유산의 보존·관리·활용에 관한 특별법’, 제정 관련 진행상황을 보고했으며, 지난 6월 15일자 발의한 특별법 제정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국회 및 정부와의 긴밀한 접촉을 계속해 나가는 데 공조하자고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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