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택배노동자 과로사 방지’ 캠페인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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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택배노동자 과로사 방지’ 캠페인 동참
  • 이민우 기자
  • 승인 2021.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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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이재명 경기도지사 페이스북. ⓒ 뉴스피크
▲ 사진 출처 : 이재명 경기도지사 페이스북. ⓒ 뉴스피크

[뉴스피크] “늦어도 괜찮아, 택배가 평소보도 늦게 배송될 수 있어요.”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더불어민주당에서 마련한 설명절 대비 ‘택배노동자 과로사 방지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재명 지사는 20일 오후 페이스북에 “마음을 모아 당 캠페인에 함께 합니다”라면서 우원식 의원의 지목으로 캠페인에 참여함을 알렸다.

이번 캠페인에 대해 이 지사는 “택배 노동자의 노동환경을 개선하는 구조개혁을 진행하는 것과 동시에, 설 명절을 앞두고 소중한 마음을 모아보자는 취지”라고 소개했다.

이어 “그렇지 않아도 명절마다 택배 대란인데, 특히 이번에는 코로나19로 명절 선물 보내며 마음 대신하는 분들이 더 많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성수기 보다 조금 일찍 보내고, 혹여 늦더라도 넉넉한 명절 마음으로 기다려보면 어떨까”라며 “함께 해주시는 만큼 저희 일꾼들은 제 할 일, 더 열심히 해야 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5일 이낙연 대표,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변창흠 국토교통부장관, 진경호 전국택배연대노동조합 수석부위원장, 소비자단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택배노동자 과로사 방지 캠페인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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