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영관 경기도시·군의장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의장들이 18일 낮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경기도의 일방적인 인사교류 폐지·개선’을 촉구하고 있다.

이날 의장협의회는 건의문을 통해 “경기도가 31개 시·군청에 4급과 5급 등 사무관급 이상 공무원 140여명을 파견함으로써 기초자치단체 공무원의 사기를 저하시키는 주요한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이민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