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교육청은 스마트교육방법 개선을 위하여 10월 18일(목)부터 23일(화)까지 매일(주말 제외) 방송회관(양천구 목동)에서 ‘선생님과 함께하는 스마트교육 콘서트’를 연다.
서울시교육청은 그동안 스마트교육의 인식 제고와 확산을 위하여 초·중등 교장, 교감, 교육전문직 등을 대상으로 연수를 추진해 왔다. 이번 행사는 교육의 주체인 교사들에게 수업사례 공유를 통한 스마트교육 수업 방법 개선 및 스마트 교육 활동 운영을 위하여 마련됐다.
이번 스마트교육 콘서트는 약 400명의 초·중등 교사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스마트교육, 디지털 교과서, IPTV 활용 수업 관련 우수 활용 사례 및 영상 촬영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행사의 결과물을 실천사례 발표 동영상을 제작하여 온라인으로 공유하고 학교 컨설팅 자료로 활용하는 등의 현장 지원 자료로 쓰이게 할 계획이라고 한다.
한편, 서울시교육청은 스마트교육의 정착을 위하여 2011년부터 서울이태원초등학교, 목운중학교, 신도고등학교를 스마트러닝 정책연구학교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1월부터 현재까지 서울특별시교육청 관내 초·중등 교장, 교감, 장학관, 교육연구관 367명을 대상으로 스마트 CEO 연수를 17회에 걸쳐 실시한 바 있다.
스마트 CEO 연수에서는 SNS 서비스 활용, 스마트교육의 이해, 앱 활용 등 다양한 주제로 연수가 진행되고 있는데, 10월 20일(토)에 중등 교장·교감 29명을 대상으로, 10월 27일(토)에 초·중등 교육전문직 30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은 교사 대상 스마트교육 콘서트와 스마트교육 초·중등 CEO 연수를 통하여 학교 현장에서의 스마트교육에 대한 인식 변화와 학생·학부모·교사가 함께 참여하는 즐거운 학교 만들기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