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정자1동 수원성북교회, 아파트 경비원에 '내복' 선물
상태바
수원시 정자1동 수원성북교회, 아파트 경비원에 '내복' 선물
  • 김동수 기자
  • 승인 2020.12.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피크]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수원성북교회(목사 이민호)는 지난 24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관내 9개 아파트 경비원과 미화원 107명에게 내복(100만원 상당)을 선물했다.

종사자 개개인의 내복치수를 사전에 파악해 구입한 정성이 담긴 선물은 받는 이들의 기쁨을 더했다.

이 사업을 추진한 수원성북교회 장로이자 정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임봉재 위원은 “한 해 동안 애써주신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성도들의 마음을 담아 선물을 드린다”고 전했다. 

수원성북교회는 매월 성금을 모아 관내 소외계층에게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추석에는 홀몸노인 67명에게 정성껏 만든 반찬을 전달하는 등 정기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후원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