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송죽동 송원교회, ‘쌀’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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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송죽동 송원교회, ‘쌀’ 기부
  • 김동수 기자
  • 승인 2020.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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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피크] 수원시 장안구는 송죽동에 위치한 송원교회에서 지난 24일 성탄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백미(10kg) 300포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조경래 담임목사는 “연말연시 코로나19와 추위로 인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작은 정성을 모았다. 앞으로도 함께 사는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와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범선 장안구청장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꾸준한 지원과 관심을 보내주시는 송원교회에 감사드리며, 기부받은 쌀은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골고루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송원교회는 작년 12월에는 백미 300포, 지난 4월에는 라면 1,000박스(1,000만원 상당)를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꾸준한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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