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제10회 품질관리 경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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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제10회 품질관리 경진대회’ 개최
  • 김동수 기자
  • 승인 2012.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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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시설물 품질향상을 통한 농업시설물 고품질화에 최선”
박재순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 뉴스피크

한국농어촌공사(사장 박재순)가 주관하는 ‘제10회 품질관리 경진대회’가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경기도 안산 소재 농어촌연구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농림수산식품부, 대한토목학회, 한국농공학회 등 후원을 받아 전국 14개 지역본부·사업단의 1,300여개소 시공현장 중 지역예선을 거쳐 본선에 참가한 42개팀(200명)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품질관리경진대회는 1999년 시작해 매년 시행하다가, 2004년부터 격년제로 시행되고 있으며 올해 대회는 제10회 대회이다.

참가 팀들은 품질관리 전문지식 평가, 품질관리 숙련도 평가, 현장품질관리 상태평가 3개 분야에 대하여 평가를 받게 되며, 우수한 시공사 및 지도감독자에게는 포상이 수여된다.

대상(1팀)은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상, 금상(2팀), 은상(3팀), 동상(5팀)에는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상이 수여되며, 장려상(5팀)은 농어촌연구원장상이 수여되고, 특별상(4팀)은 대한토목학회?한국지반공학회?한국콘크리트학회?한국농공학회 회장상이 수여된다.

또한 수상자 총16개 팀들에게는 한국농어촌공사 발주공사의 PQ(사전입찰)심사와 시설공사적격심사에서 가점 적용의 특전이 주어지게 된다.

부대행사로 참가업체 및 공사 직원, 국내 농공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농어촌연구원 우수 연구성과 홍보 부스를 운영해 연구원의 연구동향과 연구 성과도 알릴 계획이다. 전시품목으로는 ‘농업용수 관측관리시스템’ 등 20여개 연구 성과를 전시한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16일 오전 9시 한국농어촌공사 본사에서 수상자 16개 시공사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할 예정이다.

농어촌 시설개발 및 유지관리를 담당하는 한국농어촌공사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품질관리경진대회를 열어 시설물 품질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고, 시공업체에 대한 품질관리 기술향상을 통해 농업시설물의 고품질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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