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성화고 기업현장연수사업 ‘시작’
상태바
특성화고 기업현장연수사업 ‘시작’
  • 김동수 기자
  • 승인 2012.10.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4일 제1기생 기업현장연수를 위한 2박 3일간 오리엔테이션”
“교육후 2주간 맞춤형 기업현장연수···연수기업으로 취업연결”

경기지역 특성화고 학생들을 위해 마련된 기업현장연수사업 제1기생 오리엔테이션이 4일 한국표준협회 인재개발원에서 시작된다.

기업현장연수사업은 특성화고 학생을 위한 취업정책의 하나로 기업현장연수에 필요한 기본 교육과 2주이상의 기업현장연수를 거쳐 취업까지 연결하는 사업이다.

이번 연수에는 성일정보고, 안양공업고, 경일관광경영고, 평촌공고, 가온고 등 4개시군 5개 특성화고생 203명이 참여하게 되며, 앞으로 권역별로 2, 3기에 걸쳐 총 500명의 현장연수생이 참여하게 된다.

경기도 일자리정책과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특성화고생 고용계획이 있는 중소기업을 미리 확보해 연수를 마친 특성화고생과의 맞춤형 취업을 지원하는 것으로 우수한 성과를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기업현장 연수외에도 선취업 후진학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인식개선 설명회와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함께하는 기업현장견학 등 프로그램을 추가로 지원해 특성화고생 취업지원에 집중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