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 이현구 의원 ‘제9회 홍재의정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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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회 이현구 의원 ‘제9회 홍재의정대상’ 수상
  • 이민우 기자
  • 승인 202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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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조의 애민정신으로 더욱 더 열심히 일하라는 채찍···수원시민의 대변자될 것”
▲ 수원시의회 이현구 의원(더불어민주당, 매탄1·2·3·4동)이 지난 9일 홍재언론인협회가 수여하는 ‘제9회 홍재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차지했다. ⓒ 뉴스피크
▲ 수원시의회 이현구 의원(더불어민주당, 매탄1·2·3·4동)이 지난 9일 홍재언론인협회가 수여하는 ‘제9회 홍재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차지했다. ⓒ 뉴스피크

[뉴스피크] 수원시의회 이현구 의원(더불어민주당, 매탄1·2·3·4동)이 지난 9일 홍재언론인협회가 수여하는 ‘제9회 홍재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차지했다.

‘홍재의정대상’은 홍재언론인협회가 시민 삶의 질 향상과 풀뿌리민주주의 구현에 기여한 의원들의 활동을 기리기 위해 제정한 상이다. 수원시의회와 경기도의회, 화성시의회, 오산시의회 등 지역 의원 중 엄선해 수여한다. 홍재(弘齋)’는 조선 22대 임금으로 애민사상을 실천하며 탕평책을 폈던 정조대왕 이산의 호다.

홍재언론인협회는 이날 오전 수원시의회 세미나실에서 ‘찾아가는 제9회 홍재의정대상 시상식’을 열었다. 올해 수상자는 이현구 의원과 김진관 의원, 이병숙 의원, 송은자 의원, 최인상 의원 등 5명이다. 시상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됐으며, 조석환 수원시의회 의장, 김기정 부의장 등이 참석했다.

이현구 의원은 제11대 수원시의회 의원(도시환경위원장)으로서 시민 삶의 질 향상에 힘썼다.

특히 ‘하수도 사용 조례’를 개정해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기업체의 하수도요금 감면을 이뤄냈고,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수원시 자원회수시설(소각장)에 신기술 도입 등 대안 모색을 주문하는 등 모범적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현구 의원은 “홍제의정대상을 수상하게 된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면서 “정조의 애민정신으로 수원시민을 위해 더욱 더 열심히 일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수원시민의 대변자가 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조석환 의장은 “홍재의정대상은 수원시와 지역사회를 위해 함께 활동하시는 홍재언론인협회에서 의원님 한 분 한 분의 의정활동을 지켜보고 주시는 상이다. 특히 상패 문구에 각 의원님의 활동성과를 담아내 그 어떤 상보다 값지다”고 축하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수상하신 분들은 물론이고 모든 의원님들과 함께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창립 11주년인 홍재언론인협회는 뉴스피크, 뉴스라이트, 일자리뉴스 뉴스잡, 경기중앙신문, 경기eTV뉴스, 뉴스타워, 뉴스인오늘, 머니S 등 8개 매체 언론인들이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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