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인터넷 과다사용 예방 연극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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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인터넷 과다사용 예방 연극 공연
  • 이철호 기자
  • 승인 2012.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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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1일부터 12월18일까지 초등학교로 찾아가서 공연 제공”

 

▲ 인터넷과다사용 예방연극, 로긴. ⓒ 뉴스피크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곽노현)은 한국정보화진흥원(원장 김성태)과 함께 “인터넷 과다사용 예방 연극공연”을 학교의 신청을 받아 10월부터 시작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6월 ‘인터넷 과다사용 예방 예술체험 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한국정보화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바 있다. 이번 인터넷 과다사용 예방 연극 공연은 서울시교육청이 주최하고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주관한다.

그리고 본 연극 공연에 앞서 9월 24일(월) 오전 10시 서울원신초등하교에서는 연극 '로긴'의 리허설을 갖는다. '로긴'은 현실과 가상세계를 넘나드는 철이(주인공)의 게임체험 연극으로 게임과몰입으로 인해 시작되는 중독성을 교육적 메시지로 담고 있다.

리허설 공연은 3, 4학년 150여명이 직접 참관하며 현장 분위기를 파악하고 개선사항을 찾아가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또 리허설 공연 후에는 서울시교육청 연극 자문위원이 참여하여 공연과 진행사항 협의, 출연진 면담 등을 통하여 10월부터 시작하는 본 공연의 성공적 추진을 도모한다.

한편, 연극 로긴을 포함한 2편의 연극은 10월 11일(목)부터 12월 18일(화)까지 49회에 걸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직접 학교로 찾아가서 공연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인터넷 과다사용 예방 연극 공연을 통하여 인터넷 과다사용 예방을 통한 잠재적 학교 폭력 예방과 학생·학부모의 인식변화를 통하여 초등학교 시절부터 올바른 인터넷 사용 능력을 갖추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 인터넷과다사용 예방연극, 스마트 흥보폰, 놀보폰. ⓒ 뉴스피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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