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 ‘찾아가는 청렴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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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공사 ‘찾아가는 청렴캠페인’ 전개
  • 김동수 기자
  • 승인 2012.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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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감독원·건설사 현장소장 등 100여명 대상 청렴서약식”

경기도시공사(사장 이재영)는 지난 13일부터 사흘에 걸쳐, 33개 현장의 공사감독원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공정한 하도급 거래질서 확립과 임직원 윤리의식 강화 및 청렴문화 실천의지를 다지고자 ‘찾아가는 청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청렴캠페인은 건설사 현장소장, 감리단장, 공사감독원 등을 비롯해 하도급사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전문외부 강사를 초빙해 광교, 동탄, 김포 등 현장을 직접 방문, 실질적이고 생생한 하도급 관련 부당사례 전파교육을 진행했다.

기업에 부담을 주는 부당행위, 직위를 이용한 이권개입, 공정한 직무수행을 저해하는 알선, 청탁 및 직원비리 행위 등을 신고하는 ‘공사 부조리신고센터 운영체계’와 신고한 사람에 대한 보호, 지원, 보상급 지급 기준 등 ‘공익신고자보호·보상제도’에 대한 홍보도 이뤄졌다.

특히, 이번 청렴서약은 임직원의 공정한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임하는 각오를 새롭게 다지고 투명하고 정직한 업무수행으로 부패방지와 깨끗한 하도급 거래질서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재영 경기도시공사 사장은 “혹시하고 있을지 모를 부패를 미연에 방지하고 지속적인 공직자 자세에 대한 기본 소양교육과 청렴교육을 실시해 청렴 생활화를 바탕으로 도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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