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동탄노인복지관 ‘꼼지락 어르신 복지 드림카’ 시범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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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동탄노인복지관 ‘꼼지락 어르신 복지 드림카’ 시범 운영
  • 이민우 기자
  • 승인 2020.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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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시동탄노인복지관(관장 최혜욱)이 10월 22일(목)부터 12월 24일(목)까지 “꼼지락 어르신 복지 드림카”(찾아가는 이동 상담) 사업을 시범 운영한다. ⓒ 뉴스피크
▲ 화성시동탄노인복지관(관장 최혜욱)이 10월 22일(목)부터 12월 24일(목)까지 “꼼지락 어르신 복지 드림카”(찾아가는 이동 상담) 사업을 시범 운영한다. ⓒ 뉴스피크

[뉴스피크] 화성시동탄노인복지관(관장 최혜욱)은 10월 22일(목)부터 12월 24일(목)까지 “꼼지락 어르신 복지 드림카”(찾아가는 이동 상담) 사업을 시범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꼼지락 어르신 복지 드림카”는 복지관과 접근성이 떨어지거나, 외부활동이 쉽지 않은 어르신을 위해 복지관의 사회복지사, 물리치료사, 노인상담사, 영양사가 함께 동탄2신도시 LH35단지, LHC26단지 등 지역사회로 찾아가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하기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은 집 앞에서도 쉽고 빠르게 개인별 전문상담을 받을 수 있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담당자, 어르신 모두 발열 측정, 손 소독과 마스크 착용 후 1:1로 상담을 진행한다.

찾아가는 이동 상담소를 방문한 어르신들은 “코로나-19로 집에만 있어 우울하고 힘들었는데 이렇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좋았으며, 힘든 시기에도 찾아와줘서 고맙다”고 소감을 전했다.

2021년에는 꼼지락 어르신 복지 드림카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시간과 장소에 제약 없이 어르신을 찾아가 상담을 진행할 수 있도록 복지관 차량을 개조해 적극적으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화성시동탄노인복지관 최혜욱 관장은 “찾아가는 이동 상담은 코로나-19로 인해 다양하게 발생하는 문제를 함께 풀어 나갈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노인 복지 서비스의 접근성을 향상시켜 어르신들의 행복한 삶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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