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은 장안구 가정어린이집 봉사모임 ‘반찬뜰’에서 복지사각지대에 전달해 달라며 돼지고기 제육볶음과 어묵조림 등 반찬 44팩을 기부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이날 기부 행사를 진행한 ‘반찬뜰’은 장안구 소재 13개 가정어린이집 원장들의 자발적인 모임으로, 앞으로도 홀몸노인과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위해 매월 2회 사랑의 반찬을 나누기로 결정했다.
유현희 한가람어린이집 원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정성을 담은 반찬이 작은 도움이 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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