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학생교육원, 2012 장애우와 함께하는 통합캠프 개최
상태바
서울학생교육원, 2012 장애우와 함께하는 통합캠프 개최
  • 이철호 기자
  • 승인 2012.09.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특별시학생교육원(원장 박순만)은 9월 6일부터 9월 22일까지 초·중·고 장애학생과 일반학생 300명을 대상으로 『2012 장애우와 함께하는 통합캠프』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의 목적은 장애학생과 일반학생들의 상호교류를 통한 통합교육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장애학생들의 학교적응과 사회적응을 지원하고 일반 청소년들의 배려와 공생의 인식전환 계기를 마련하는데 있다.
통합캠프 참가대상은 특수학교 또는 특수학급이 설치된 초·중·고교의 장애학생, 일반학생 및 인솔교사이며 참가학교별 장애학생과 일반학생을 일정비율로 구성하여 참가하도록 하고 있다.
캠프일정은 9월 6일(목)부터 9월 8일(토)에는 중·고등학생 150명, 9월 20일(목) 9월 22일(토)에는 초등학생 150명을 대상으로 대천임해교육원, 세계꽃식물원, 개화예술공원 등에서 실시될 예정이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다.
프로그램으로는 식물원 관람 및 체험활동, 명랑운동회, 공예활동, 해양활동, 레크리에이션 및 장기자랑 등이 실시된다.
서울특별시교육청 학생교육원은 앞으로도 특수교육 대상학생들의 일반학생과의 교류 및 체험활동을 통한 통합교육의 지원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