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 위례보금자리 민간참여 ‘공동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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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공사, 위례보금자리 민간참여 ‘공동시행’
  • 김동수 기자
  • 승인 2012.09.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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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설명회에 삼성물산, GS건설 등 주요 건설업체 대다수 참석”

경기도시공사(사장 이재영)는 3일, 공사 6층 강당에서 ‘위례보금자리 A2-11블럭 주택건설사업’ 1천524호의 민간참여 공동시행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사업 설명회에는 삼성물산, GS건설, 대림산업 등 주요 건설업체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해 관심을 보였다.

이번 설명회는 국토해양부에서 추진하는 ‘보금자리주택 민간참여 공동시행’의 시범사업이다. LH공사의 하남미사지구와 동시에 공모를 시행했으며, 공공주도형 보금자리주택에 민간의 창의적 아이디어와 기술을 접목해 소비자에게 보다 우수한 주택을 공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최초 시행하는 민간참여 사업에 대한 경기도시공사의 사업구도 및 이번 사업의 특이사항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경기도시공사 박성곤 주택계획팀장은 “우수한 업체가 선정되어 위례지구에 최고 수준의 주택을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입주자에게 최상의 선택이 될 수 있도록 본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경기도시공사에서 공모한 위례신도시 A2-11블록은 8만 8977㎡부지에 전용면적 60~85㎡, 중소형 아파트 1,524가구를 건설할 수 있으며, 사업신청 접수는 오는 11월 5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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