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급식 식중독 예방 등 안전 강화 위해 불시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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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급식 식중독 예방 등 안전 강화 위해 불시점검”
  • 이철호 기자
  • 승인 2012.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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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식약청, 서울시 등 유관기관과 공조체계 유지 합동 점검”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곽노현)에서는 2012년 하반기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 등 학교급식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불시점검을 펴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올해 전반기에는 검수와 조리·배식을 나누어 간부(지역교육청 과장급 이상)진 특별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하반기에는 학교급식위생 및 시설안전을 중심으로 특별점검해 교실배식의 위생상태도 살피고, 식당배식으로의 전환을 돕기 위하여 현장의 애로사항을 들어 정책 반영에 힘쓸 예정이다.
 
또한 식약청, 서울시 등 유관기관과 공조체제를 구축하고 릴레이 합동점검에 적극 동참키로 했다.

1차는 8월 27일(월)부터 9월 3일(월)까지 서울시 주관으로 110개교의 학교급식소 및 매점 등을 점검하고 있으며, 2차는 학교급식에 납품되는 식자재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9월 10일(월)부터 9월 28일(금)까지 173개 업소에 대하여 불시점검할 계획이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에는 18년만의 폭염으로 온도가 상승하고, 습도가 높아 식중독 위험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았다”며 “하반기에 접어들면서는 제15호 태풍 볼라벤 및 14호 태풍 덴빈이 북상하는 등 갈수록 기온이상 변화가 심해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한 강화된 식중독 예방대책 마련을 위하여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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