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음과 열정’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 27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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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음과 열정’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 27일 개막
  • 김동수 기자
  • 승인 2012.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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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2팀 열띤 경연···31일까지 경기도문화의전당·수원야외음악당에서”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가 8월 27일부터 31일까지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에 위치한 경기도문화의전당과 수원야외음악당 일대에서 열린다.

올해로 20회를 맞은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에는 개인 608명, 단체 492팀 등 시군별 예선을 거친 도내 청소년(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4,953명이 참여해 음악, 무용, 사물놀이, 문학 등 4개 부문에서 기량을 겨룬다.

본선 입상자는 총 409명(팀)을 선발하며 각 종목별 최우수, 우수 입상자 194명(팀)에게는 경기도지사상이 수여된다.

특히, 이번 예술제에서는 예선을 거친 수준 높은 공연과 작품에 청소년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는 무대를 비롯해 비보이댄스, 마술 등 다양한 초청공연이 무료로 진행된다.

도 관계자는 “제20회 청소년종합예술제는 문화체험 기회와 놀이문화 부족으로 가정에서 인터넷 문화에만 빠져들기 쉬운 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적 감성개발을 통한 창작능력을 계발하고 조화로운 인격형성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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