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신러닝, 딥러닝 등 인공지능을 온택트로 배울 수 있는 기회
[뉴스피크] 화성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 김태호) 동탄중앙이음터센터는 오는 23일(수)까지 인텔에서 주최하는 ‘인공지능 프로그램 속성과정’에 참가할 관내 중학생 및 고등학생 20팀(60명) 모집한다.
본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하여 관내 다양한 지역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온택트(온라인 비대면 방식)로 진행한다.
동탄중앙이음터는 2019년 교육부와 인텔코리아의 인공지능 교육 관련 업무 협약에 학교 외 기관으로는 유일하게 참여했다.
이번에 진행하는 온택트 교육은 머신러닝, 딥러닝 등을 9월 27일부터 11월 1일까지 매주 토ㆍ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총 40시간동안 배워볼 수 있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이번 과정을 통해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시제품까지 만들어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강성희 동탄중앙이음터센터장은 “학교에서 배우기 어려운 인공지능 관련 미래교육을 중심으로 한 교육이 코로나19로 인해 온택트로 진행됨으로써, 인공지능에 관심 있는 관내 청소년들이 양질의 콘텐츠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동탄중앙이음터는 2019년에 인텔코리아와 함께 인공지능 기술 활용 시제품 제작 행사(에듀톤)를 개최한 바 있고, LG전자 및 인텔이 주최한 인공지능 드론 경진대회 중등팀 분야에서 전국 4위를 기록하는 등 대외적으로 두드러진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 신청은 9월 23일(수)까지며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http://hstree.org) 및 동탄중앙이음터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 외 궁금한 사항은 인공지능 프로그램 담당자(070-7747-1868)에게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