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교육지원청 을지연습 상황실 방문해 직원들 노고 치하”
김상곤 경기도교육감은 을지연습 2일차인 21일 부천교육지원청(교육장 최응재) 상황실을 방문해 최초 비상소집 발령부터 현재까지의 을지연습 진행상황을 보고받았다.
이 자리에서 김 교육감은 “국가의 안보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국지도발에 대비해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을지연습에 만전을 기해 달라”며 “이번 을지연습을 계기로 안보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되새겨보는 기회로 삼아 자기가 맡은 곳에서 안보역량을 키워 나가자”고 강조했다.
또한 성실한 근무 자세로 전시상황 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고마움을 표시하며 격려품을 전달했다.
부천교육지원청 상황실 근무자 이 모 주무관은 “다양한 전시 혼란 상황에 맞는 대비책을 진지하게 생각해보고 실행하는 시간을 통해 실질적인 연습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국내·외의 혼란 상황에서 대처할 수 있는 안보능력을 배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교육지원청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유사시에 신속히 대처해 나갈 수 있도록 위기관리 능력을 더욱 강화하고 완벽한 국가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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