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대표할 최고의 ‘전통술’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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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대표할 최고의 ‘전통술’ 뽑는다
  • 김동수 기자
  • 승인 2012.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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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추천 업체 선정···9월 5일까지 신청 접수”

경기도가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주최하는 ‘2012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 추천할 경기도 전통주를 선발하기 위해 품평회를 연다.

품평회 참가 신청은 오는 9월 5일까지이며, 막걸리, 약주·청주, 과실주, 증류식소주, 리큐르, 일반증류주, 기타 등 8종 19점을 선정한다.

신청 대상은 도에서 전통주를 생산하는 업체이며, 소재지 시군 농정부서를 통해 참가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도는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맛, 향, 색상, 후미 및 종합적 관능평가를 거쳐 선정한 업체를 농림수산식품부에 추천할 계획이다.

우리술 품평회에 입상하면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상장(부분별 대상 8점)과 외식종합자금 융자, 컨설팅지원 사업 선정 시 가점 등을 제공한다.

한편, 지난해 개최된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서 경기도 우리술은 대상(약주·청주) ‘배상면주가’, 최우수(기타술) ‘배혜정도가’, 우수(막걸리, 리큐르 등) ‘우리술’ 등 4개 업체, 장려 ‘오성주조’ 등 3개 업체 등 총 6개 부문에서 9점이 수상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도 관계자는 “각종 품평회에 입상한 제품들은 수출이 확대되고 백화점에 입점하는 등 업체들의 매출신장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농식품유통과(031-8008-4445) 및 시군 농정부서에 문의하면 신청 및 평가방법 등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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