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제3회 꿈나무캠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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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제3회 꿈나무캠프 개최
  • 이철호 기자
  • 승인 2012.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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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곽노현)과 서울사랑의열매(회장 이연배)는 13일부터 15일까지 2박 3일 동안 경기도 양평 미리내캠프장에서 초등학교 4학년 학생 70명과 함께 "제3회 꿈나눔 캠프"를 개최한다.

2010년 8월 17일 맺은 『용기프로젝트 협력계획』에 따라 열린 이번 캠프는 서울사랑의열매 및 아동도서출판사가 후원하고 품 청소년문화공동체(대표 심한기)가 주관하는데, 학생들이 책을 통하여 자신을 이해하고,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자존감을 키우며 타인을 이해할 수 있는 경험의 기회를 갖도록 하는 게 그 목적이라고 한다.

또한, 참가했던 학생들이 집에 돌아가서도 캠프활동에서 느낀 점들을 실천할 수 있도록 자신이 캠프기간 동안 읽었던 책을 포함하여 아동도서출판사에서 추가로 준비한 어린이 권장도서 세트도 나누어 줄 계획이다.

한편, 서울시교육청은 이 캠프에 대한 실시결과를 모니터링하여 '꿈나눔 캠프'를 독서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가질 수 있는 독서캠프로서 정착·발전시키고, 서울시교육청의 민관협력 교육복지사업인 용기프로젝트를 홍보할 수 있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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