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조 확산’ 속 하남정수장 방문한 김문수 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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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조 확산’ 속 하남정수장 방문한 김문수 지사
  • 김동수 기자
  • 승인 2012.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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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녹조 확산’으로 수돗물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10일 하남정수장을 방문해 관계자에게 조류주의보 발령 대책에 대해 브리핑을 받고 정수장시설을 둘러보며 이교범 하남시장과 환담을 나누고 있다. 사진 : 경기도 제공 ⓒ 뉴스피크
‘녹조 확산’으로 수돗물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10일 하남정수장을 방문해 관계자에게 조류주의보 발령 대책에 대해 브리핑을 받고 정수장시설을 둘러보며 이교범 하남시장과 환담을 나누고 있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팔당호 선착장, 하남정수장, 한강유역청을 차례로 방문해 녹조 발생 현황과 대응대책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국토부와 수자원공사는 물 값은 받아가면서 수질개선에는 관심이 없다”면서 “물 값을 안 받으면 경기도가 (그 돈으로) 고도정수처리시설을 하면 되는데 물 값은 다 받아간다”고 팔당호 수질관리에 소홀했던 정부에 일침을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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