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보건진흥원, 2012 튼튼이 캠프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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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보건진흥원, 2012 튼튼이 캠프개최
  • 이철호 기자
  • 승인 2012.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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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곽노현) 산하 학교보건진흥원에서는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2박3일간 서울특별시학생교육원 대성리교육원(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소재)에서 서울시내 초등학교 4~5학년 비만아동 142명(저소득층자녀 20명 포함)을 대상으로「2012. 튼튼이 캠프」를 개최한다.

올해로 제22회를 맞이하는 「튼튼이 캠프」는 영양 전문가인 일선학교 영양교사와 수련지도사가 참여하여 캠프기간 동안 식사지도를 병행한 체험 위주의 영양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생활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을 지도하여 아동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도록 돕는다. 또한, 캠프종료 후에는 체계적인 사후관리를 통하여 참가학생의 비만을 관리한다고 한다.

아이들은 캠프에서 직접요리사가 되어 음식을 직접 만들어보고 시식하는 조리실습 시간도 가지며, 태권도를 변형한 태권체조와 라인댄스, 다이어트체조 등의 운동 프로그램도 익혀 비만을 스스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캠프에 참가한 아동들의 소속 학교 영양교사는 참가 아동을 대상으로 2012. 9~12월까지 12주 동안 신체계측, 영양교육, 영양상담 등 체계적인 사후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속적인 식생활 관리와 운동프로그램으로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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