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민영어보조교사 효과적 활용·배치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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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민영어보조교사 효과적 활용·배치 방안 모색”
  • 이철호 기자
  • 승인 2012.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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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원어민영어보조교사 활용정책 수립 토론회 개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김상곤)은 7일 오후, 제1회의실에서 원어민영어보조교사 활용정책 수립 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토론회는 원어민영어보조교사의 수, 원어민보조교사에 대한 인식 등 최근의 외부환경 변화를 감안해 효과적인 배치와 활용 등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토론회에는 지역교육청 장학사, 교사 및 관리자, 원어민 정책 관련 부서의 희망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지혜를 모았다.

토론회는 ▲원어민영어보조교사 운영 현황 및 활용 실태, ▲채용 및 관리 실태 분석, ▲교육과정분석을 통한 원어민영어보조교사 소요 분석 및 지역별 배치 모형, ▲원어민영어보조교사 배치모형 및 역량강화 방안, ▲원어민영어보조교사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중장기 발전 방안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토론 주제는 TF팀의 사전 협의를 거쳐 선정됐다. 앞서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2011년 TF팀을 구성하여 원어민보조교사의 효과적 활용을 강구해왔다. 올해 상반기, 지난 해 원어민영어보조교사 활용실태를 분석하고, 4차례에 걸쳐 사전 협의를 진행했다.

이번 토론회에 대해 경기도교육청 학생학부모지원과 관계자는 “원어민영어보조교사 활용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분석하고 향후 발전방안 등을 진지하게 고민하는 자리”라며 “토론회에서 나온 목소리를 바탕으로 정책방향 및 학교현장 지원을 충실하게 준비, 학생과 학부모들이 더욱 만족하는 창의지성 혁신 외국어 공교육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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