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구정보원, 2013 대입 수시대비 수업생 특별진학상담센터 운영
상태바
교육연구정보원, 2013 대입 수시대비 수업생 특별진학상담센터 운영
  • 이철호 기자
  • 승인 2012.08.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곽노현) 산하 교육연구정보원(원장 황선준)은 8월 6일(월)부터 8월 11일(토)까지 6일간 「 2013 대입 수시전형 대비 수험생 특별진학상담센터」를 대청중학교, 무학중학교, 서울시교육연구정보원 3곳에서 개설하여 수시 지원 상담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진학상담센터는 해마다 과도한 비용을 치르면서 사교육 컨설팅 업체를 찾는 수험생과 학부모의 고충을 해소하기 위하여 올해 처음으로 개설되는 것으로, 서울특별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에서 활동 중인 최고의 전문성을 갖춘 진학전문 지도교사 77명이 인터넷으로 신청을 받은 수험생을 대상으로 인문, 자연, 예체능, 특성화로 세분화 하여 매일 오후 2시부터 저녁 8시까지 실시하게 된다.
수험생은 학부모와 함께 1회 40분간 자신에게 적합한 지원 전형 유형과 학과 정보 및 수시 6회 지원 전략 등을 종합적으로 상담 받을 수 있으며, 아직 상담 신청을 하지 못한 수험생도 당일 세 곳의 특별지원상담센터에서 현장 접수하면 상담이 가능하다. 다만, 예체능 및 특성화고는 서울시교육연구정보원에서만 상담이 가능하다
교육연구정보원은 “서울시교육청이 2005년부터수요자 중심의 대학진학지도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어 수험생과 학부모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히면서 이번 「2013 대입 수시전형 대비 수험생 특별진학상담」을 통해 학부모들이 사교육비 경감과 공교육에 대한 신뢰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2013 대입 수시 지원 상담에 참여한 수험생과 학부모에게는 서울특별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이 만든 ‘2013 대입 수시전형의 이해와 지원전략’이라는 책자와 함께 ‘2013 대입 수시 전형 요강 일람표’가 제공된다. 올해 입시의 주요 변수인 ‘수시지원 6회 제한, 추가합격자 정시 지원 금지, 원서 접수기간 변경, 최저학력기준 강화, 입학사정관 전형 모집인원 증가’ 등을 분석한 귀중한 자료라고 한다.
특히 ‘2013 대입 수시 전형요강 일람표’는 서울·수도권 70여개 대학의 학교생활기록부 교과 성적 반영 방법, 수능 최저학력 기준과 우선선발 기준 및 대학별 고사의 실시 내용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한 것으로, 대학별 전형 내용을 비교 평가하여 자신에게 유리한 대학과 전형유형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어 수험생에게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