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해체 아고라 서명운동 ‘일파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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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해체 아고라 서명운동 ‘일파만파’
  • 나윤정 기자
  • 승인 2012.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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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측 “잠정적으로 활동 중단, 멤버들 개별 활동은 계획대로 진행 예정”
다음 아고라 티아라 관련 청원서명운동 화면 갈무리.

걸그룹 티아라가 멤버 화영 왕따설로 논란이 된 가운데 포털사이트 다음 ‘아고라’의 이슈청원에서 진행 중인 ‘티아라 해체’ 서명운동 참가자가 1일 현재 10만명을 넘어섰다.

한 누리꾼은 “무대를 우습게 알고 자신들의 노래가사를 대놓고 컨닝하는 티아라는 가수로서의 의지라는 측면에서 문제가 크며 사회적인 큰 문제인 왕따문제에 앞장서는 사회악적인 그룹이기에 해체청원한다”고 밝혔다.

또한 “선배가수에게도 유명하지도 않다는 이유로 인사를 안하는 티아라는 이젠 대중의 심판을 받아야 할 때가 온듯 하니 꼭 해체해주세요”라고 요구했다.

지난 7월 28일 시작된 티아라 하체 서명운동은 1일 오후 1시8분 현재 106,171명을 기록한 상태다. 청원 마감일은 8월10일이기에 서명 참가자 수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한편, 비판여론이 비등하자 티아라는 앞으로 활동을 잠정 중단키로 했다.

지난달 31일 티아라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는 “티아라가 잠정적으로 활동을 중단하기로 했다”며 “최근 발표한 신곡 ‘데이 바이 데이’로 8월 둘째 주까지 방송 활동을 할 계획이었으나 화영의 팀 탈퇴로 활동을 하기 힘든 상태”라고 설명했다.

다만, 은정, 소연, 효민 등이 현재 드라마 출연을 앞두고 있는 멤버들의 개별 활동은 계획대로 진행될 예정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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