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동장 임정완)은 중복을 맞이하여 지난 23일, 쾌적한 거리 환경을 위해 노력하는 환경관리원들에게 따뜻한 점심을 대접했다.

상가 밀집지역 일대에 밤새 투기된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고, 집중호우 후 파손된 도로를 점검하는 등 노고가 많은 환경관리원들을 격려하며, 현장 근무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이번 식사 제공은 수원성화교회(담임목사 최선순)에서 고생하는 환경관리원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 훈훈함을 더했다.

임정완 인계동장은 “이번 행사에 동참해주신 교회, 그리고 무엇보다 무더운 날씨에도 묵묵히 거리를 지키며 깨끗한 인계동을 만들어주시는 환경관리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여름철 건강 관리에 특히 유의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김동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