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바이오센터는 경기도내 여성을 대상으로 8월 29일부터 10월 12일까지 2가지 과정에 걸쳐 바이오·제약분야 전문 여성인력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경기과학기술진흥원(원장 이원영) 경기바이오센터는 바이오 전문 여성인력 양성과정을 통해 도내 바이오 기업의 인력 수급 요구를 반영 기획된 전문 교육으로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여성 바이오 전문 인력 양성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바이오전문 여성실험실 연구원 과정은 바이오 분야 초급과정으로 바이오 분야의 이해 및 기초 실습과정으로 이루어져 있다.
8월 29일 개강 예정이며, 경기도내 여성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고졸이상)하다. 연구원 과정은 정원 24명으로 교육비는 무료다.
바이오 분야 중급과정인 2기 바이오제약분야 전문 인력 양성과정은 바이오 제약분야의 현황 및 중급실습과정으로 이루어져 있다. 9월 12일 개강이며, 경기도내 여성(바이오전공자 우대)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교육비 무료, 정원 25명)
전영중 경기바이오센터장은 “이 과정은 도내 바이오 분야 전문여성인력이 지역사회에 미치는 파급효과와 영향력을 고려한 과정”이라며 “경기도 내 여성인력들의 역량과 전문성이 향상돼 도내 바이오 분야의 경쟁력이 향상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두 과정 모두 수강신청 기간은 7월 18일부터 8월 22일까지 이며, 자세한 교육 일정 및 모집안내는 경기바이오센터 홈페이지(www.ggbc.or.kr) 또는 경기여성비전센터 홈페이지(http://woman.gg.go.kr/)공지 사항 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