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수원시 팔달문 시민상가 시장상인회(회장 박영진)는 지난 17일, 행궁동 쪽방 거주자와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 42세대에 여름 이불을 전달했다.
상인회 관계자는 “여름철 폭염으로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주변의 이웃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여름 이불을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민효근 행궁동장은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되기 전에 여름 이불을 전달해 드릴 수 있어 다행이다”며, “지속적으로 지역 자원을 발굴하여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상가 시장상인회는 명절·연말연시 이웃돕기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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