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청년지원센터, ‘청년터展’ 온라인 전시 20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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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청년지원센터, ‘청년터展’ 온라인 전시 20일 시작
  • 이민우 기자
  • 승인 2020.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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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명의 청년작가 참여로 펼치는 ‘思索(사색) 그리고 與談(여담)’
▲ 수원시청년지원센터 ‘청년터展’ 온라인 전시. ⓒ 뉴스피크
▲ 수원시청년지원센터 ‘청년터展’ 온라인 전시. ⓒ 뉴스피크

[뉴스피크] 경기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수원시청년지원센터에서 청년이 기획·준비하는 전시로 청년문화 활성화를 위해 ‘청년터展(전)’ 온라인 전시 1회차를 7월 20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온라인 전시는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속에서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관내 전시 공간(고색뉴지엄)을 활용해 도시재생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했다.

전시 방법은 수원시청년지원센터(http://www.swyouth.kr) 및 수원시 홈페이지(https://www.suwon.go.kr), 수원시 유튜브에 촬영영상 게재다.

고색뉴지엄에 작품을 전시하고, 작가가 작품 설명하는 영상을 촬영한 뒤, 청년바람지대·수원시 홈페이지 및 유튜브 게시하는 방식이다.

이번 전시에는 김유림, 임우리, 유준오, 이정용, 김영진, 김지혜, 임정민 등 청년작가 7명이 참여한다.

▲ 수원시청년지원센터 ‘청년터展’ 온라인 전시 참여 작가별 주제, 전시 일정. ⓒ 뉴스피크
▲ 수원시청년지원센터 ‘청년터展’ 온라인 전시 참여 작가별 주제, 전시 일정. ⓒ 뉴스피크

전시기획자인 천지수 티엔아트컴퍼니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작가와 관객이 만나기 어려워졌는데, 랜선으로나마 교감을 이어나가고 싶다”며 “청년터展은 환경과 청년의 터전 모색·고찰 등메시지를 담아 2~3회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천 대표는 “환경에 대해 가치 있는 고민을 할 수 있는 본 전시로 청년작가들, 작가를 준비하는 청년들, 기성작가들 등 모두가 문화의 긍정적 영향력을 경험하고, 환경에 대해 고찰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전시 관련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청년지원센터(031-248-907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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