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균 과다 검출’ 8개 아이스크림 제품 ‘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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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균 과다 검출’ 8개 아이스크림 제품 ‘리콜’
  • 김동수 기자
  • 승인 2012.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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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 옥동자ㆍ돼지바ㆍ누가바ㆍ까페오레 등

여름철 소비가 많은 아이스크림 중 일부 회사의 제품에서 일반세균이 과다 검출돼 지콜 조치가 내려졌다.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는 롯데제과와 롯데삼강, 빙그레, 해태제과 등 국내 아이스크림류 제조업소에서 수거검사한 일부에서 일반세균수가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됐다고 3일 밝혔다.

소비자의 건강에 직접 위해를 줄 수 있는 식중독균이 검출되진 않았지만, 일반세균 수치가 기준치를 초과한 8개 제품을 발견했다.

검역검사본부는 일반세균이 과다 검찰된 해당 제품을 조속히 회수하도록 제조업체에 지시하도록 관할 시·도에 통보했다.

4일부터 판매중지 회수 조치된 아이스크림류 제품은 롯데제과 ‘위즐 바닐라피칸’(3월10일 제조), ‘명가찰떡 모나카’(5월23일 제조), ‘옥동자’(5월11일 제조), ‘카페와플’(4월 23일 제조), 롯데삼강 ‘돼지바’(5월3일 제조), ‘빠삐코 밀크쉐이크’(5월11일 제조), 해태제과 ‘누가바’(5월21일 제조), 빙그레 ‘까페오레’(5월8일 제조) 등 8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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