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 후반기 이우현 의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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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후반기 이우현 의장 ‘선출’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2.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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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변화를 이끌어 가는 의회 되도록 노력하겠다”

용인시의회는 2일 오전 제169회 임시회를 열어 후반기 의장에 전반기 부의장인 이우현 의원(민주통합당, 신봉·동천)을 선출했다.

이날 의장단 선거 1차 투표에서 이우현 의원은 13표를 얻어 후반기 의장에 당선됐다. 전반기 의장인 이상철 의원(새누리당, 양지·원삼·백암·동부)은 6표, 김순경 의원(새누리당, 비례) 는 3표를 얻었다.

이어 진행된 부의장 선거에는 재선의 신현수 의원(새누리당, 이동·남사·중앙)이 대부분 의원의 찬성으로 후반기 부의장에 당선됐다.

이날 당선된 이우현 의장은 “후반기 의회는 어려운 지역여건의 해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며 “시민의 열망을 우선 듣고 일함으로서 지역의 변화를 이끌어 가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신현수 부의장은 “정책의회 문화를 다짐으로서 시민의 꿈과 희망이 함께하는 의회상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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