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코믹연극 ‘라이어’ 21일 화성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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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코믹연극 ‘라이어’ 21일 화성시 ‘공연’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2.07.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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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4시 7시 2차례에 걸쳐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매번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는 화성시문화재단이 7월 한여름을 맞아 더위는 물론 스트레스까지 날려버릴 국민코믹연극 ‘라이어’를 준비했다.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백대식)은 13년째 장기공연을 이어오며 200만 관객을 돌파한 연극 ‘라이어’를 오는 21일 오후 4시와 7시 2차례에 걸쳐 반석아트홀에서 공연한다.

‘라이어’는 지금도 유럽을 비롯한 전 세계 60여개 나라에서 공연돼 관객들을 꾸준히 유치하고 있는데, 13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공연되는 나라는 우리나라가 유일하다.

이 작품은 희곡 자체가 가진 탄탄한 구성과 상황 코메디에 맞는 빠른 전개를 강점으로, 평균 2~3달이던 공연 공연기간 때문에 ‘장기공연’의 개념조차 없었던 대학로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며 10년 이상 무대를 달구고 있다.

특히, 2008년 국회문화대상 연극부문 최초 수상에 이어, 2011년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하는 제6회 공연관광축제 코리아 인 모션 시상식에서 연극부문 최초로 챌린저상 수상하는 등 한국 연극계 어디에서도 이룰 수 없던 기록을 세우고 있다.

공연계 불황이라는 어려움속에서도 대학로, 강남을 비롯해 해외공연까지 끊임없이 사랑 받아온 국민연극 ‘라이어’의 화성상륙으로 지역민들에게 웃음에너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백대식 대표이사는 “7월 무더운 여름, 지역민들이 스트레스를 해소 할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코믹연극을 준비하였으니, 많은 분들이 편한 마음으로 공연을 관람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중고생들은 10,000원으로 관람 할 수 있는 이벤트가 준비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1588-5234) 또는 홈페이지(http://art.hcf.or.kr)로 문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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