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배동민 위한 주민자치ㆍ행정ㆍ문화의 중심되도록 만들어 가겠다”
화성시 기배동주민센터 신청사인 ‘기배마루’가 2일 개청식을 가졌다.
기안동 457-21에 새롭게 지어진 기배마루는 대지면적 3,890㎡규모에 건축 연면적 4,987㎡ 규모로 지하 2층 지상 5층으로 세워졌다.
총 사업비 144억6200만원이 소요된 기배마루는 지난 2010년 2월에 착공, 2012년 5월에 준공되어 지난 6월 25일부터 업무를 시작했다.
지하 2층엔 대강당이 마련됐으며, 지하 1층엔 주차장과 무대준비실, 창고가 자리잡았다. 또한 지상 1층엔 민원실을 비롯해 주민센터로 활용되며 2층엔 물리치료실과 의료상담실, 동대본부가 자리했다.
지상 3층엔 작은도서관과 주민자치센터 사무실, 동아리방이 자리잡았으며, 특히 5층엔 체력단련실을 마련했다.
기배동 관계자는 “‘기배마루’란 정상을 상징하는 마루라는 순 우리말로 명칭에 걸맞게 기배동민을 위한 주민자치ㆍ행정ㆍ문화의 중심이 되도록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피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