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사회적기업의 날’ 기념식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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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사회적기업의 날’ 기념식 성료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2.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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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이 지정한 세계협동조합의 해와 7월1일 ‘사회적기업의 날’을 기념하는 기념식과 사회적경제의 미래를 진단하고 고민하는 토크 콘서트가 지난 6월 29일 수원시 장안구민회관 한누리아트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시를 대표해 한상담 경제정책국장과 신화균 일자리창출과장이, 수원시의회를 대표해 김상욱, 김명욱, 변상우 시의원이 참석했고, 생활협동조합원, 사회적기업가, 마을기업, 지역 소셜벤처, 자활단체, 시민 등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먼저 식전 공연으로 포크락밴드의 축하공연이 열린 후, 개회선언에 이어, 올해 신규로 지정된 경기도 예비사회적기업 15개 업체에 대한 지정서가 수여됐다.

이 자리에서 한상담 국장은 강원도 원주의 협동조합 성공사례를 들면서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지역사회가 긴밀하고 단단한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건강한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환영사, 본격적인 사회적경제 토크 콘서트가 1시간 가량 진행됐다.

토크 콘서트는 3마당으로 1마당은 새로운사회를 여는 연구원 정태인 소장의 신뢰의 경제 강연이 펼쳐졌고, 2마당으로 선대인 경제전문가외 4명이 토론하는 소통과 협력의 경제토크가, 3마당으로는 지역 사회적기업가와 생협대표, 지역자활센터 대표와 함께하는 수원의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방안 에 대한 토크가 진행되며 마무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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