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팔탄면, 제주도 중문동에 자전거 40대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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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팔탄면, 제주도 중문동에 자전거 40대 기증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2.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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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 열리는 세계자연보전총회 때 제주도 달린다”

화성시 팔탄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제주도에 기증한 자전거가 오는 9월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세계자연보전총회시 제주도를 맘껏 달리게 됐다.

화성시 팔탄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허남)와 팔탄면 이장단협의회(회장 김종섭)은 지난 6월 27일 제주도 서귀포시 중문동주민센터를 방문, 자전거 40대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자전거 40대는 9월 6일부터 9월 15일까지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세계자연보전총회에 맞춰 화성시 팔탄면과 서귀포시 중문동이 함께 진행하는 자전거 투어에 사용된다.

허남 팔탄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자매결연도시인 중문동 주민센터와의 관계를 돈독히 하고 특히 화성시를 홍보하기 위해 오는 9월에 개최되는 세계자연보전총회에 맞춰 중문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자전거 투어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 팔탄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월 23일에 서귀포시 중문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경제, 사회, 문화, 교육, 관광 등 각 분야에서 교류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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