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수원박물관 수강생 작품전시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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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수원박물관 수강생 작품전시회 ‘개막’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2.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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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박물관특별전시실에서 11일까지 115명 서화작가 작품 전시”

제1회 수원박물관 수강생 작품전시회 ‘나의 書畵 세계’가 오는 11일까지 수원박물관특별전시실에서 전시된다.

한국 서예 문인화의 발전과 전통문화의 확산을 위해 성인 실기강좌를 운영해 온 수원박물관은 개관 5년차를 맞아 그 동안 수강생들의 실력을 한껏 뽐낼 수 있는 수강생 작품 전시회를 마련했다.

지난 6월 2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전시회에서는 올해 상반기 수강생들의 서예·문인화 작품 90점과 민화 작품 35점 등 총 125점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서예반은 서체별 특징이 살아나는 작품으로 준비했고, 문인화반은 다양한 사군자의 모습을 화폭에 담고자 노력했다.

강렬한 색상이 인상적인 민화는 까치·호랑이와 같은 소형작품에서부터 연화도, 궁중모란도와 같은 대형작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작품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수원박물관은 현재 성인대상 실기강좌로 전·예서, 행·초서, 해서, 한글의 서예 4개 반과 문인화 2개반, 민화 기본과 심화과정 2개 반을 운영 중이며, 8월부터 시작되는 하반기 서예·문인화 강좌는 7월 4일부터 수원박물관 홈페이지(http://swmuseum.suwon.ne.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수원박물관(☎031-228-413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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