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명 주소, 새주소 알면 길이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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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명 주소, 새주소 알면 길이 보여요”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2.06.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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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11월까지 수원바로알기 청소년교실 운영

경기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지난 5월 영동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1월까지 8개 학교 53학급 2,000여명을 대상으로 수원바로알기 청소년교실을 운영중이라고 19일 밝혔다.

도로명 주소는 도로에 이름을 붙이고 주택ㆍ건물에는 도로를 따라 순차적으로 번호를 붙여 도로명과 건물번호에 의해 표기하는 새로운 주소이며, 2013년까지 기존 지번주소와 병행 사용되고 오는 2014년부터는 도로명주소만 사용하게 된다.

수원바로알기 청소년교실에서는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게 지역의 역사와 문화, 지명유래, 시청, 시의회에서 하는 일 뿐만 아니라 2014년 전면시행 되는 도로명주소도 소개한다.

특히, 도로명 주소의 생활화와 조기정착을 위해 그림지도, 지번주소, 새주소를 가지고 장소를 찾아가는 과정과 도로명주소의 표기방법과 새주소로 바뀌면 좋은 점을 설명하고, 우리 집 새주소를 알아보고 작성하며 도로명주소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윤수현 시 토지정보과장은 “빠른 시일 안에 도로명주소가 정착될 수 있도록 도로명주소 알리기 캠페인을 하고 각종축제와 행사에 홍보부스를 운영하는 주민 홍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로명주소는 인터넷 검색창에서 ‘새주소’ 또는 ‘도로명주소’로 검색하거나 새주소안내시스템(http://www.juso.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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