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배, 3배로 뛰면서 지역 발전 위해 일하겠다” 포부 밝혀
지난해 의류매장에서 스카프를 훔친 혐의로 1심 재판에서 절도죄가 인정돼 의원직 제명처분을 받은 한은실 전 용인시의회 의원의 자리를 통합민주당 비례대표 다음 순위자인 장정순씨가 이어받았다.
요인 처인구 선거관리위원회는 18일 장정순씨에게 의석승계자 결정 통보서를 교부하고 의원직을 수행하도록 통보했다.
장 의원은 1963년 전북 진안 출생으로 수지구 청소년지도 협의회장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수지구 풍덕천1동 체육회장을 맡고 있다.
장 의원은 “의원직 승계로 인하여 짧은 임기이지만 다른 분들의 2배, 3배로 부지런히 뛰면서 지역의 발전을 위해 의원으로서 할 수 있는 일을 찾고, 해결하는데 역점을 두고 일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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