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동구청소년수련관, 2020년 여성가족부 '청소년프로그램' 공모사업 운영
상태바
인천동구청소년수련관, 2020년 여성가족부 '청소년프로그램' 공모사업 운영
  • 박주영 기자
  • 승인 2020.06.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ay, 안녕!' 비대면활동

[뉴스피크] 인천 동구 청소년수련관(관장 박현수)은 코로나19 감염의 확산으로 인한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운영자제 권고 발령에 따라 임시휴관 중에 있으며, 청소년의 청소년활동 욕구해소와 일상생활 회복을 위해 다양한 비대면 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코로나19로 인해 잠정연기 되었던 2020년 여성가족부 청소년프로그램 공모사업 <우리마을 안부 묻기 프로젝트 ‘Say, 안녕!’>이 약 2개월간의 재정비를 마치고 비대면 활동에 돌입하였다.

'우리마을 안부 묻기 프로젝트 Say, 안녕!’은 영상크리에이터를 꿈꾸는 청소년들이 지역사회를 구성하는 다양한 인물들을 만나 인터뷰함으로써 지역사회를 알리고 이웃 간 소통단절을 해소하는 등 청소년의 사회참여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하는 프로그램이다. 동구 청소년수련관은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하는 청소년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이 기획으로 2년 연속 공모 선정된 바 있다.

참여 청소년은 온라인 화상회의를 통해 대면회의를 대체하였으며, 워크스루 방식을 통해 비대면 활동에 필요한 물품을 일정기간을 두고 순차적으로 배부함으로써 참여청소년 간의 접촉을 최소화하고자 하였다.

박현수 관장은 “스마트폰과 게임 등 사회와의 소통 단절을 일으키기 쉬운 환경에서 살고 있는 청소년들이 본 프로젝트 참여를 통해 타인을 보살피며 더불어 살아가는 삶을 몸에 익히는 계기로 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