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서철모 화성시장이 1일 페이스북에 [화성시 코로나19 상황보고] #75보로 수원시 59번 확진자의 화성 관내 동선을 공개했다
서 시장에 따르면, 지난 5월 30일 '양성' 확진 판정을 받은 수원시 59번 확진자(남성, 40대)는 역학조사 결과 수원동부교회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확진자는 지난 5월 29일(금) 검체 채취 검사를 받았으며, 질병관리본부의 지침에 따라 역학조사 범위는 검체 채취일 기준 이틀 전부터 공개된다.
서 시장은 "확진자의 관내 접촉자 7명 중 6명은 타시 거주, 1명은 우리시 거주자로 금일 검체 검사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확진자는 지난달 27일 자차를 이용해 관내 반월동 884 소재 공사현장 방문 이후 관내 동선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확진자의 관내 방문지에 대한 방역소독은 완료하였으니 안심하시고 이용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 시장이 공개한 수원 59번 확진자의 화성시 관내 동선은 아래와 같다.
■ 5. 27(수) 마스크 미착용
10:22 공사현장 방문(접촉자 없음)
10:22~10:25 공사현장 컨테이너 사무실(접촉자 4명)
10:25~10:26 컨테이너 사무실 입구(접촉자 2명)
10:27~11:21 컨테이너 사무실 회의(접촉자 3명 중복)
11:21~11:22 컨테이너 사무실(접촉자 1명)
11:22 공사현장 출발(접촉자 4명 중복) 이후 타시 동선
※ 누구나 감염증의 피해자가 될 수 있습니다. 확진자, 접촉자 모두 우리의 이웃입니다. 서로를 배려하고 이해하는 마음이 필요한 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