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특별시교육청(교육감 곽노현)과 한국기자협회는 2012. 5. 31(목)에 서울학생의 체험 중심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교육기부에 참여하기로 한 기자 28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도 함께 진행한다. 위촉된 기자들은 6월 자체 워크숍을 통해 교육기부 활동에 대한 준비를 하고, 단위학교 진로교육 및 토요진로학교 프로그램를 지원함으로써, 언론인을 희망하는 학생에게 멘토링을 해주게 된다.
서울시교육청은 교육기부에 참여한 기자들이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학교와 학생을 연계해 주는 한편, 기자들의 진로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수법 등의 교육과 진로교육 정책 등에 대한 이해 제고를 위한 협의회 등을 갖게 될 계획이라고 한다.
이번 협약은 매일 바쁜 일정으로 쫒기며 살아가는 현역 기자들이 진로교육을 위해 솔선수범함으로써 다른 전문 직종에 종사하는 사회인들에게도 상당한 파급 효과를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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