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청소년인권법 제언은 최근 학생인권조례 일부 조항 실효 '주장'과 관련하여, 국회 차원에서 법령 등으로 학생 및 청소년의 인권 신장 방안을 논의해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경기도교육청은 15일 오전 7시부터 1시간 30분부터 서울 여의도의 렉싱턴호텔에서 우리 지역 국회의원 당선자를 초청, <경기혁신교육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설명회는 경기혁신교육 추진방향에 대한 소통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하였으며, 제19대 국회의원 우리 지역 당선자 23명이 초청에 응하였습니다. 우리 청에서는 김상곤 교육감, 이진석 부교육감, 고붕주 부교육감 등 주요 간부가 참여했다.
설명회는 김상곤 교육감의 환영인사 및 간부 소개, 경기혁신교육 설명, 질의 및 응답, 조찬 및 간담 등으로 이루어졌다.
김상곤 교육감은 경기혁신교육 프리젠테이션에서 공교육 혁신을 위해, ▲국가교육위원회 설치 및 운영, ▲아동청소년인권법 제정, ▲교육재정 확충 등 3가지 정책제언을 했다.
김 교육감은 제19대 국회의원 당선 축하 인사를 한 후, 경기교육현황, 교육을 바라보는 새로운 패러다임(교육비를 개인부담에서 국가부담으로, 경쟁교육에서 협동∙협력교육으로, 통제에서 자율∙자치로), 경기도교육청의 성과와 과제 등을 설명했다.
김 교육감은 공교육 혁신을 위한 정책으로 국가교육위원회 설치`운영, 아동청소년인권법 제정, 교육재정 확충 등 세 가지를 제언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2010년 6월, 지방선거로 당선된 우리 지역 기초단체장을 초청하여 경기교육 설명회를 한 바 있다.
저작권자 © 뉴스피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