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안녕하세요, 전 낙생초등학교 6학년 @@@입니다. 저희 가족이 과일을 보내려고 합니다. 전 세계 나라들이 칭찬하는 우리나라를 만드신 건 의료진입니다. 저희 가족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과일을 보내려고 합니다. 고마우신 대한민국 의료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대한민국 파이팅! 2020.03.30.”
은수미 성남시장이 지난 27일 오후 페이스북에 <'이웃돕기, 국난극복'이 최애인 사람들 11 : 성남의료원 파이팅!>이란 제목으로 올린 글에서 소개한 사연이다.
은수미 시장은 “이미 2월부터 코로나19 전선에 뛰어들어 개원마저 포기하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애써주신 성남시의료원 의료진들에게 힘내라는 격려의 글과 함께 후원이 쏟아지고 있다”고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
위료진들을 위한 후원 물품은 “치킨, 쌍화탕, 생수, 빵, 마카롱, 도서, 딸기, 컵라면, 바디로션, 치약, 간식도시락, 마스크, 홍삼정, 캔커피, 수건, 수제초컬릿...” 등 다양하다.
은 시장은 “이중의 의료원장님은 ‘우리가 하고 있는 것에 비해 과분한 격려를 받고 있다’며 감사의 말씀을 하신다. ‘격려의 편지를 읽으면 피곤이 눈 녹듯 사라진다’는 의료진의 말씀도 함께 전한다”면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끝까지 온 힘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은 시장은 지난 13일 페이스북을 통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힘쓰는 각계각층 시민들의 아름다운 실천에 감사의 뜻을 밝히며, <'이웃돕기, 국난극복'이 최애인 사람들>이란 기록을 남기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