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자재단, 이천, 여주, 광주 3개 사업장 ‘CEO 현장경영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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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자재단, 이천, 여주, 광주 3개 사업장 ‘CEO 현장경영실’ 운영
  • 김동수 기자
  • 승인 2020.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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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 설립 20여 년만에 처음 시행
코로나19로 인한 위기 상황에 따른 현장 대응력 강화, 직원 소통 기회 확대 및
실질적인 도예계 지원정책 마련 목적

[뉴스피크] 최연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가 취임 8개월을 맞아 이천, 여주, 광주 사업장에 ‘CEO 현장경영실’을 개설하고 현장경영 강화에 나선다.

최연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가 취임 8개월을 맞아 이천, 여주, 광주 사업장에 ‘CEO 현장경영실’을 개설하고 현장경영 강화에 나선다. ⓒ 뉴스피크
최연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가 취임 8개월을 맞아 이천, 여주, 광주 사업장에 ‘CEO 현장경영실’을 개설하고 현장경영 강화에 나선다. ⓒ 뉴스피크

이번 현장경영실은 재단 주요 사업장 내 직원들과의 직접 소통 확대와 현장 확인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예인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정책을 마련하기 위해서라고 재단 측은 설명했다.

최 대표는 지난 13일 광주 곤지암도자공원 사업장에 현장경영실을 개설하고 코로나19로 인해 휴관 중인 경기도자박물관의 시설, 수장고 등의 안전관리체계를 점검했다. 또 이천·여주·광주 3개 지역 도예조합장과의 만남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경영환경 변화에 따른 현장 건의사항을 확인하고 도예계 지원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 밖에도 지난 16일부터 네 번에 걸쳐 사업장 직원들과 만나는 ‘찾아가는 정담회(情談會)’를 열어 현장 상황과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등 지속적인 소통 시간을 가지고 있다.

재단은 이번 광주 ‘CEO 현장경영실’을 시작으로 5월에는 이천, 9월에는 여주에 순차적으로 현장경영실을 열 계획이다.

최연 대표는 “CEO 현장경영실은 코로나19로 인한 위기 상황에 따른 따른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고 도예계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기획한 것으로 재단 설립 20여 년 만에 처음 시행하는 것”이라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많이 듣고 재단의 안정적인 경영과 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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