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송영완)는 새봄을 맞이하여 겨울철 자동차 매연 및 불법광고물 등으로 오염된 관내 버스승강장에 대한 일제대청소에 나섰다.
구는 14일부터 29일까지 버스승강장 267개소 대상으로 세척을 하고 코로나19확산 차단을 위해 방역소독 또한 겸하고 있다.
고압세척으로 묵은 때를 벗겨내고 각종 불법광고물 등 부착물을 제거하는 한편 꼼꼼한 소독을 통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앞으로도 미관개선 및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깨끗한 수원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지속적으로 환경정화를 할 방침이다.
송영완 영통구청장은“지속적인 환경정화를 통하여 구민들이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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