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광교공원에서는 5월 6일 오후 3시부터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수원지회가 주최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광교산 그린음악회’가 열린다.
이번 음악회는 광교산에서 산의 소중함을 깨닫고 환경보존에 대한 보다 깊은 관심과 실천에 참여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준비됐다.
특히 이번 음악회에는 현재 일본에서 영혼을 노래하는 음유시인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재일교포 2세 이정미씨가 출연해 한국과 일본이란 두 고향의 다리가 되기를 희망하며 노래할 예정이다.
이 날 음악회는 이정미씨의 삶과 생명에 대한 감사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케이세이센과 나는 노래하네, 아리랑 등 의미 있는 노래로 진행된다. 이외에도 치엘로, 김권구, 느티나무 등 게스트들이 음악회를 더욱 빛낼 예정이다.
기타 음악회 관련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 문화관광과(☎ 031-228-2472) 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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