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전국장애학생 체육대회 1일 개막
상태바
제6회 전국장애학생 체육대회 1일 개막
  • 김동수 기자
  • 승인 2012.05.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4일까지 고양시 등 경기도 5개시 15개 경기장서

제6회 전국장애학생 체육대회가 1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체육관에서 열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4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이날 오후 3시 30분부터 대내·외빈과 각 시·도 선수단 등 4천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한한 꿈과 도전·화합’을 주제로 진행되는 개회식은 선수단의 선서를 시작으로 공식행사와 마술쇼·초청가수들의 화려한 축하공연으로 120분간 무대를 채운다.

개회식은 개그맨 양세형의 레크리에이션으로 막을 열고, 스포츠 꿈나무들에게 무한한 상상의 나래를 펼쳐 줄 마술사 이은결의 매직 쇼가 이어진다.

공식행사의 피날레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화합하여 꿈에 도전한다는 의미를 담은 하트 세리머니가 펼쳐져 관람객과 선수단 모두가 하나 되는 장을 마련한다.

참가선수의 사기진작 및 스포츠 꿈나무들의 도전을 응원하기 위해서 유키스·스텔라 등 초대가수의 특별 축하공연도 이어진다.

이번 전국장애학생 체육대회는 고양시를 주 개최지로 도내 5개시 14개 경기장 15개 종목에서 △지적장애 선수 47명 △뇌병변장애 선수 132명 △시각장애선수 77명, △지적발달장애 선수 1,162명, △청각장애선수 197명 등 총 1,615명 선수가 참여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