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 "재난기본소득 10만원 지급 근거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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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재난기본소득 10만원 지급 근거 마련"
  • 이민우 기자
  • 승인 2020.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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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열고 재난기본소득 지급 조례안 등 의결
용인시의회(의장 이건한)는 7일 오후 3시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재난기본소득 10원 지급 관련 안건을 처리하고 제242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 뉴스피크
용인시의회(의장 이건한)는 7일 오후 3시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재난기본소득 10원 지급 관련 안건을 처리하고 제242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 뉴스피크

[뉴스피크] 용인시의회(의장 이건한)는 7일 오후 3시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재난기본소득 10원 지급 관련 안건을 처리하고 제242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용인시 재난기본소득 지급 조례안,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2020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의결했다.

용인시 재난기본소득 지급 조례안은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해 시민의 생활안정과 사회적 기본권 보장 및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제정됐다. 

특히 이번 예산안에는 코로나19 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일회성으로 1인당 10만 원을 지급하기로 한 내용이 담겨있다.

한편, 지난 6일 도시건설위원회는 용인시 재난기본소득 지급 조례안은 원안가결했으며, 7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2020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집행부 원안대로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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