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25일 시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재난 발생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01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펼쳤다.
이번 훈련은 총괄반, 비상지원반 등 시 실무부서로 구성된 6개 반과 수원소방서 등 11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극한 기상상황에 대응하는 훈련으로 진행됐다.
훈련 진행은 재난에 대비하는 대응 역량을 향상하기 위해 피해발생에 따른 신속한 상황전파와 초기대응, 전면대응, 중기대응으로 구분, 임무별 토의식 훈련으로 이뤄졌다.
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번 훈련을 마무리하며, 자체평가하고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파악해 재난 발생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의미 있는 훈련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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